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정상 궤도를 찾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5.3%(전국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3.7%)보다 1.6%P 상승한 기록이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샤이니와 김지민, 이국주가 출연했다. 샤이니 온유는 "나는 이상형이 매일 바뀐다"라며 "나도 기억을 잘 못 할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늘은 누가 이상형인가"라는 질문에 "트와이스 나연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사전 인터뷰 때만 해도 트와이스 쯔위라더니 벌써 바뀐것인가"라고 물었다.
듣고 있던 샤이니 멤버들은 "여자친구가 자주 바뀌는 것보단 차라리 이상형이 자주 바뀌는 게 낫다"라고 이야기했다. 온유는 "연애를 안 한 지는 2~3년 정도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와 MBC '미래일기'는 각각 7.1%, 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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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