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20 06:22 / 기사수정 2016.10.20 06:45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고민 끝 결정, 이재학 엔트리 제외한다."
가을 축제를 시작하는 NC 다이노스가 시작부터 흔들리게 됐다. NC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승부조작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라며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 죄송스럽다"라고 사과를 했다. 결국 NC는 의혹을 받고 있는 투수 이재학을 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결단을 내렸다.
단기전이 마운드 싸움이라고 할 때,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NC는 큰 전력 손실을 보게 됐다. 올 시즌 이재학은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12승(4패)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했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에릭 해커와 재크 스튜어트의 뒤를 받친 3선발 투수였다.
안 그래도 투수 자원이 부족한 NC의 입장에서 이재학의 공백은 뼈아프게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재학은 지난 17일 자체 청백전에서 서발 투수로 등판하여 4이닝 2실점 6피안타 6탈삼진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등판 예열을 마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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