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7:33
연예

'나와나타샤와흰당나귀' 강필석·오종혁, 모던보이 백석 변신

기사입력 2016.10.19 08:29 / 기사수정 2016.10.19 08: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1월 개막을 앞둔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석’역에 강필석, 오종혁, 이상이는 깔끔한 베이지 수트를 착용하고 모던보이의 정석을 보여줬다. 

동시에 당시 모든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였던 ‘백석’을 각자의 매력에 맞게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평생을 백석과 헤어지던 순간을 반복하며 그리워하는 자야 역에 정인지, 최연우는 단아한 한복의 자태로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는듯한 모습이다.

백석의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뮤지컬은 자야와 백석의 사랑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자야 김영한 여사가 죽기 전, 백석을 만나 안타깝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때 그 과거로 여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올 초 우란문화재단 시야 스튜디오를 통해 트라이아웃 공연으로 진행됐다. 트라이아웃을 이끈 이상이, 정인지, 유승현과 더불어 강필석, 오종혁, 최연우, 안재영이 합류했다.

11월 5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씨어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인사이트엔터



김현정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