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10.14 22:57 / 기사수정 2016.10.14 22:5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새롭게 돌아온 '삼시세끼 어촌편3'가 완벽하게 초심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재미만큼은 퇴보하지 않았다.
14일 첫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어촌라이프 첫번째 날이 전파를 탔다.
세 사람은 득량도로 떠나기 전 서울 모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드라마 '불새'에서 호흡을 맞춘바 있는 이서진과 에릭은 서로의 존재를 만족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막내 윤균상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보이며 새로운 조합을 완성했다.
드디어 어촌라이프의 첫날이 밝았다. 이서진은 어촌편을 위해 직접 딴 선박 조종면허증의 위엄을 뽐내며 '서지니호'를 몰았다. 녹동항으로부터 20분을 가자 드디어 득량도가 모습을 보였다.
에릭을 위한 '에리카'를 타고 도착한 세끼하우스에는 특별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어촌편을 위한 수족관이 존재한 것.
어색함도 잠시 세끼하우스에 적응한 세사람은 각자의 역할을 알아서 하기 시작했다. 특히 '투덜이' 이서진은 "일년 전이랑은 다르다. 힘들다"라고 불평을 하면서도 열정을 쏟았다.

요리를 맡은 에릭은 수제비 만들기에 나섰다. 특히 이서진과 에릭은 '불새커플'답게 사이좋게 장작에 불붙이기에 성공했다. 막내 윤균상은 호박을 구하러 마음에 나가 헤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윤균상은 모든 것에서 형들에게 질문을 구해 '질문봇'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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