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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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제2의 서강준 찾는다…배우 오디션 개최

기사입력 2016.10.07 09:56 / 기사수정 2016.10.07 09: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염정아, 주진모, 김성균, 이소연, 김새론, 서강준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연기자 발굴에 나선다.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2016 신인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I.O.I로 활동 중인 김도연, 최유정 등을 배출한 판타지오는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 번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오디션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판타지오 본사와 씨앤씨스쿨에서 오디션이 진행된다. 영남권에서는 10월 말 오픈 예정인 부산 지역 최대 복합문화공간 판타지오스퀘어에서 열린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한 신인 배우들은 매니지먼트 관리와연기, 노래, 댄스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는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판타지오 오디션은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 판타지오스퀘어에서 진행될 오디션은 지역 특성상 오디션 기회를 접하기 힘든 영남권 지역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닌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 가능한 멀티테이너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오디션에서 선발된 재원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재능과 끈기를 갖춘 만 16세(2000년생)에서 만 24세(1991년생)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판타지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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