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25 17:12 / 기사수정 2016.09.25 17:18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정준영이 동영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정준영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베서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을 둘러싼 성추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정준영은 "저를 고소했던 여성분은 전 여자친구였고 지금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상호 인지 하에 장난스레 촬영한 영상으로 해당 영상은 바로 삭제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바쁜 스케줄로 인해 여성 분에게 소홀해지는 과정에서 다툼이 생겼고, 여성 분에 우발적으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 조사 당시 영상을 촬영한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검찰에 송치됐지만 여성 분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의사에 반해서 동영상을 촬영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고 검찰 측도 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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