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9.12 07:35 / 기사수정 2016.09.12 07:35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형제, 남매를 생각하는 아이들의 마음은 상상 이상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7회 '이대로만 자라다오'에서는 최근 부쩍 마음이 자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이 좋은 소다남매, 장난꾸러기 쌍둥이, 엄마처럼 대박을 돌보는 삼 남매 등 아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어느새 나보다 서로를 먼저 생각하게 된 아이들에게 양보하는 마음을 가르쳐주려고 아빠들은 간단한 테스트를 했다. 이동국은 한과 하나를 주고 셋이서 나눠 먹으라고 했다. 설아와 수아, 대박은 조금 고심하더니 의외로 조금씩 잘라 먹으면서 서로한테 양보했다. 서언은 브로콜리가 하나밖에 없다며, 아빠한테 반으로 잘라달라고 말하며 동생을 사랑하는 깊은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소을도 다을한테 양보했고, 소을과 다을은 송편을 만들어 주변에 나눠주기도 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이지만, 조금 더 일찍 세상에 나온, 몇 해 더 일찍 세상에 나온 누나, 형이 동생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모습이 흥미를 끌었다. 설아는 포항 해수욕장 모래사장 구덩이에 대박이 빠지자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대박을 빼내자 끌어안고 "이대박"이라고 말하며 함께 흐느껴 울었다. 그 와중에서 대박을 토닥이며 안심을 시켰다. 서준과 다을은 서언과 소을에게 나눠주지 않고 자기 바구니에 먹을 거리를 넣는 장난꾸러기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아빠와 아이들의 연결고리 같은 추억도 새로웠다. 아빠들은 자신의 추억을 아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휘재는 1995년 자신이 발표한 1집 '변명(Say Goodbye)'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리메이크하려고 작곡가 김형석을 만났다. 포항 아버지 집에 간 이동국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물놀이했던 영일대 해수욕장에 삼 남매와 찾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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