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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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네기' 박소담, 정일우와의 키스 기억해냈다 '부끄부끄'

기사입력 2016.09.09 23:4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박소담이 정일우와의 키스를 떠올렸다.

9일 방송된 tvN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이하 '신네기') 9회에서는 술에 취한 은하원(박소담 분)이 강지운(정일우)와 키스 했다.

이날 술에 취했다가 잠에서 깬 은하원은 비몽사몽한 모습으로 침실을 빠져나왔다. 은하원은 지난밤 강지운과의 키스를 이상한 꿈이라고 판단해 버렸고, 거실에서 잠들어 있는 강지운의 옷을 보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강지운의 옷에 잔뜩 얼룩이 묻어 있었던 것이었다. 은하원은 지난밤 강지운이 자신에게 키스 하기 전 와인을 옷에 쏟았다는 것을 기억해 내고서는 창피한 나머지 조용히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도망치 듯 화장실로 들어간 은하원은 자신의 머리를 때리며 자책했지만, 이내 강지운과의 달콤한 키스를 떠올리며 베시시 웃음 지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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