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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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원상 1군 콜업…최동환 허벅지 내전근 통증

기사입력 2016.08.23 17:31 / 기사수정 2016.08.23 17:32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진태 기자] 최동한 말소, 유원상 콜업.

LG 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열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유원상을 1군 엔트리에 콜업했다.

전날 불펜 계투 최동환을 1군에서 말소한 LG는 그 자리를 메우기 위해 유원상을 콜업했다. 최동환은 지난 2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투구 도중 내전근에 통증을 느껴 휴식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양상문 감독은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최동환의) 복귀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라며 "그럼에도 투구 과정에서는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 부위다. 회복 상황을 살펴봐야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LG는 2017 신인 지명회의에서 투수 7명, 포수 1명, 내야수 2명을 지명했다. 외야수는 단 한 명도 지명하지 않은 LG였다. 이 이유에 대해 양 감독은 "현재 1군에 외야에서 뛸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한 것도 있고, 퓨처스리그에서도 육성해야할 자원들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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