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2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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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억' 김하성 복귀하자 신났다! 재활 경기 출전→MLB 복귀 준비 착착…"2~3주 안에 합류 예상, 당연히 기대"

기사입력 2026.05.02 00:42 / 기사수정 2026.05.02 00:42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이 빠르게 재활 경기를 치르면서 빅리그 복귀가 기대되게끔 만들었다.

애틀랜타 소식통 '해머 테리토리 팟캐스트' 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하성은 부상에서 복귀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했다. 5월 중순쯤 팀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김하성은 지난 겨울 빙판길 낙상으로 오른손 중지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4~5개월 동안 아웃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 3월부터 훈련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달 30일 더블A 콜럼버스 클링스톤스에서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하면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김하성은 복귀전에서 유격수로 나와 5이닝을 소화했고,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하면서 빅리그 복귀가 기대되게끔 만들었다.

김하성도 'FOX 5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몸 상태에 대해 "100%다. 경기를 뛰는 데는 아무 문제가 없다. 어떤 제약도 없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머 테리토리 팟캐스트'의 스콧 콜먼 역시 "다시 뛰는 모습을 보게 돼서 좋았고, 결과도 고무적이었다. 안타도 하나 쳤고 도루도 성공했다"라며 김하성의 재활 경기 내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더불어 "김하성이 언제 메이저리그로 올라오는지 이야기를 하던데, 내 생각엔 팀에 복귀하려면 최소 2주는 더 걸릴 것"이라며 "물론 마이너리그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면 더 빨리 올라올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재활 경기가 잘 진행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2~3주 안에는 애틀랜타에 합류할 수 있을 거다"라며 "이는 이미 좋은 전력을 가진 애틀랜타에 또 하나의 좋은 자원이 추가되는 셈이다. 2000만 달러(약 294억원) 계약을 받은 선수라면 당연히 기대할 만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하성은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행사해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면서 FA 재도전에 나섰다.

더 큰 계약을 위해 FA 재수에 도전한 김하성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불운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개막전 출전을 놓쳤지만, 빠르게 회복하면서 빅리그 복귀 시기를 앞당기는데 성공했다.

팟캐스트 진행자 브래드 롤랜드도 "김하성에게 스타가 되길 기대하는 건 아니다. 그건 계약의 목적이 아니다"라며 "팀이 원하는 건 준수한 주전 유격수 역할이고, 나는 김하성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본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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