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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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바람의나라’ 30주년 기념 전통공예 신진 예술가 지원

기사입력 2026.04.30 21:43 / 기사수정 2026.04.30 21:43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한국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탄생해 30년간 독보적인 길을 걸어온 게임 '바람의나라'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젊은 예술가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

넥슨재단은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을 기념해 전통공예 신진 예술가의 작품 제작 및 전시 활동을 지원하는 ‘보더리스 Craft판 –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 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게임 IP를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하는 넥슨의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보더리스(BORDERLESS)’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넥슨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중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등 전문 자격을 갖춘 신진 예술가 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한 전통공예 작품을 제작하게 되며,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중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은 예술가들의 원활한 창작을 돕기 위해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4,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넥슨 임직원들의 정성도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넥슨은 지난 7일과 8일 판교 사옥에서 바람의나라 속 ‘부여성’을 콘셉트로 한 기부 장터 ‘부여성 난장’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모인 2,218만 원의 기부금 역시 이번 신진 예술가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성장한 바람의나라의 30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이 더 많은 사람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게임 서비스를 넘어 우리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는 넥슨의 시도가 게임과 전통예술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 넥슨재단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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