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제타 디비전이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일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의 그룹 스테이지 5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금요일 두 번째 매치는 4주 차 기준 0승 4패인 제타 디비전(ZETA)과 바렐(VL)의 오메가 그룹 경기. 두 팀 모두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으나, 소중한 1승을 위해 경기장에 나섰다.
첫 번째 맵 바인드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제타 디비전이 좋았다. 8라운드 기준 5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후에도 제타 디비전은 지속해서 미세한 우위를 유지하며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에 미세하게 점수가 밀렸으나, 후반전 돌입 이후 14라운드 기준 7대7 동률을 만든 바렐. 기세를 올린 이들은 점수 역전에 성공했고, 10점 고지에도 선착했다.
10점 고지 선착 이후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바렐. 이들은 제타 디비전에게 연장전이라는 희망을 주지 않고 13대10으로 바인드를 가져갔다.
잠시 정비 이후 두 번째 맵 브리즈에 입장한 2팀. 초반 흐름은 앞선 경기처럼 제타 디비전이 좋았다. 10라운드 기준 7대3으로 점수를 더 많이 가져간 것. 이들은 이러한 흐름을 지속해서 이어가며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10점 고지에 선착한 제타 디비전. 바렐도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 격차를 좁혔으나, 제타 디비전이 매치 포인트를 따내는 것은 저지하지 못했다.
9대3으로 앞섰던 전반전과 비교해 상대에게 많은 점수를 내줬으나 리드를 끝까지 지킨 제타 디비전. 이들은 13대9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브리즈를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1 상태에서 세 번째 맵 프랙처에 입장한 2팀. 이들은 경기 초반 라운드 승리를 주고받으며 8라운드 기준 4대4 동률을 이뤘다.
이후에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며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2팀. 후반전에도 힘의 균형은 팽팽했고, 18라운드 기준 9대9 동점을 기록해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다.
10점 고지에 선착한 팀은 제타 디비전. 이들은 이후 그대로 매치 포인트까지 따내며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다. 그리고 22라운드에 13점까지 확보해 맵 스코어 13대9로 프랙처를 가져갔다.
세 번째 경기를 승리해 맵 스코어 2대1 매치 승리를 확정한 제타 디비전. 4주 차 기준 0승 4패를 기록한 이들은 오늘 소중한 1승을 가져가 연패를 끊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반대로, 바렐은 오늘 투지를 보여주었으나, 아쉽게 승리를 가져가지 못해 0승 5패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1'은 올해 두 번째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런던' 진출권이 걸려 있는 대회로, 유튜브, 치지직, SOOP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