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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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차태현 "'신과함께' 하정우, 허공보고 칼싸움 연기 중이다"

기사입력 2016.08.22 11:24 / 기사수정 2016.08.22 11: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차태현이 영화 '신과 함께' 촬영 비화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리우올림픽 관계로 자리를 비운 박선영을 대신해 특별 DJ를 맡은 배성우를 위해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태현은 현재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신과 함께'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차태현은 "배경이 지옥이다 보니 모두들 블루스크린 앞에서 연기중이다"며 "하정우도 허공을 향해 칼싸움을 하고, 다른 배우들도 허공을 향해 울부짖고 있다"고 촬영장 소식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블루스크린의 점을 보며 저 점이 괴물이려니 하고 싸우고 있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최초로 2편을 동시 제작 중인데, 속은 것 같다"며 "1편 제작비만 받고 2편을 촬영하고 있다"고 농담섞인 푸념을 하기도 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는 라디오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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