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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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마인드' 허준호·손종학, 숨겨진 과거 드러났다

기사입력 2016.08.01 22:1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뷰티풀 마인드' 허준호가 손종학이 추락하는 현장에 있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13회에서는 오영배(손종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영배는 이건명의 수술이 잘못되지 않았던 사실을 알고 이를 말해주려 연회장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그곳엔 다른 의사들이 이영오(장혁)를 입양한 이건명을 칭송하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오영배는 "부모 없는 아이를 수술해주고, 그것도 모자라 아들로 입양 했다. 근데 왜 그렇게까지 했어야 됐을까. 당신들 모두 이건명한테 속고 있는 거다. 고고한 척하는 얼굴 뒤에 얼마나 추악한 얼굴이 숨어져 있는지 몰라서 그렇다"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동료 의사들은 오영배가 이건명에게 교수 임용에서 밀려서 그런 거라고 생각했다. 이후 두 사람만 남게 되지 오영배는 "흐뭇한가. 부모 없는 아이의 의료사고를 뛰어난 의술을 펼치는 외과의사의 미담사례로 포장하다니. 완전범죄가 따로 없구만"이라고 조롱했다. 

이를 들은 이건명은 "난 수술실에서 실수하지 않았어. 어차피 자네 말따위 믿어주지 않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분노한 오영배가 이건명에게 달려들었고, 이건명이 이를 피하며 오영배가 추락하게 됐다.

이영오가 이를 봤고, 이건명은 그 길로 이영오를 데리고 나가 구급차를 불렀다. 이에 이영오는 "아버지도 의사잖아요. 왜 도와주지 않으셨죠?"라고 물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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