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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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우연, 임수향 미워하는 박해미 눈치챌까

기사입력 2016.07.31 20: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임수향이 안우연을 감쌌다.

31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48회에서는 장진주(임수향 분)가 김상민(성훈)에 대해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옥순은 김상민과 이연태(신혜선)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우리 사윗감으로 딱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장진주는 "내가 그 사람 몇 번 만나봐서 아는데 그 사람 성격 진짜 이상해. 세상이 다 자기 중심이라니까. 우리 태민이가 그 사람보다 얼굴이고 성격이고 백 배, 천 배 는 더 나아"라며 김태민(안우연)을 감쌌다. 

또 장민호(최정우)와 박옥순은 결혼을 재촉했고, 장진주는 말을 잇지 못한 채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같은 시각 김태민은 쓰레기더미에서 장진주가 상민 어머니(박해미)에게 선물한 핸드크림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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