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7 23:1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우빈과 수지가 눈물의 키스를 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7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수지)에게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고나리(김민영)를 통해서 신준영의 소속사 대표가 신준영과 김유나의 열애를 밝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소속사 대표는 신준영이 콘서트에서 노을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일을 무마시키려고 언론에 거짓정보를 흘려버렸다.
노을은 신준영에게 "그래도 김유나 덕분에 꽃뱀 소리는 쏙 들어갔다니까. 정신적 피해보상 청구할 거야. 이렇게 된 이상 돈이라도 뜯어내야지"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신준영은 노을을 붙잡고 "사랑한다. 을아. 사랑해 을아"라고 다시 한 번 진심을 고백했다. 노을은 눈물을 글썽이며 "우리 직(이서원)이가 그렇게 조심시켰는데 너하고 난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네가 하는 행동 한마디에 흔들리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했는데. 그래 내가 미친년이야"라고 소리쳤다.
결국 노을도 신준영에게 향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신준영은 서로 사랑을 확인하게 되자 노을에게 키스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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