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20 15:39 / 기사수정 2016.07.20 15:39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반가운 추억의 스타를 소환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원조 'X세대 아이콘' 구본승과 '하이틴 스타' 안혜지가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의 화제성은 방송이 끝난 다음날까지도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장악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시청률 8%의 벽도 넘었다.
이와 관련해 '불타는 청춘'의 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영 PD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황인영 PD와의 일문일답.
-지난 19일 방송에서 구본승, 안혜지의 출연 이후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홍콩 특집이 끝난 후, 이번 회차에 어느 분을 모실지 고심한건 사실이다. 홍콩, 알란탐보다 큰 파급력이 누굴까 하다가 구본승과 안혜지를 섭외하게 됐다. 나이로만 보면 어릴지 몰라도 활동 시기면이나 출연자 분들하고의 케미를 고려해서 두 분을 섭외했다. 기대 이상의 반응에 대해 놀랐고 감사드린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이 정도로 반응이 뜨거울 줄은 몰랐다. 홍콩 특집 알란탐보다도 뜨거운 반응이다. 특히 안혜지는 연예계에서 멀어진지 오래됐기 때문에 시청자 분들이 더욱 궁금해 하신 것 같다. 구본승은 시대를 가르는 스타였기 때문에 요즘 예능에 나온다는 그 자체가 신선했던 것 같다."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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