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7 23:56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인도 럭키와 파키스탄 자히드가 스파이에 대해 설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4회에서는 영국 브렉시트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키스탄 비정상 대표 자히드는 "인도 사람들이 파키스탄에 스파이로 취업한다. 스파이 문제가 좀 심각하다. 최근에도 잡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인도 비정상 럭키는 "스파이라는 건 누구 얼굴에 쓰여있지 않다. 순수한 인도 국민을 스파이로 매도한 것이다"라고 반박하며 파키스탄에 억류 중이던 인도인을 때려죽였던 사르브짓 사망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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