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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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김택형, 한두 경기 휴식이면 될 듯"

기사입력 2016.06.17 18:10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청주, 박진태 기자] "한두 경기 휴식을 취하면 될 것 같다."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청주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일곱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전날 롯데 자이언츠전 김택형은 8회초 구원 등판해 황재균의 타구에 좌측 발목이 맞아 교체됐다. 검진 결과 김택형은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염경엽 감독은 김택형에 대해 "엔트리 말소까지는 안 가도 될 것 같다"라며 "한두 경기 정도 휴식을 취하면 (김)택형이가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넥센은 17일 전격적으로 외국인 투수 코엘로를 웨이버 공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공백으로 오는 18일 한화전 넥센은 새로운 선발 투수를 예고해야 되는 상황이다. 염 감독은 이에 대해 "깜짝 놀랄 만한 카드가 있다"라고 궁금중을 유발했다.

17일 롯데전을 앞두고 넥센은 코엘로와 박성준을 말소하고, 박종윤(투수)과 오재영(투수)을 1군에 콜업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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