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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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염정아 "아이가 드라마 보며 '엄마를 죽여라'고" 웃음

기사입력 2016.06.17 13:4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파주, 이아영 기자] 염정아가 악역과 관련 재밌는 일화들을 공개했다.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스튜디오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과 조준형 CP가 참석했다.

염정아는 극중 무녀 홍주 역할을 맡아 표독스러운 연기를 하고 있다. 염정아는 "제가 그런 연기를 하면 시청자분들이 좋아해주신다. 외모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선생님이 "어머니 무서워요"라고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염정아는 드라마를 보고 나면 악몽을 꾼다며 "연기하는 건 괜찮은데 보는 건 무서운 것 같다. 제가 가해를 할 때는 괜찮다. 아이가 이제 초등학생이 돼서 1회 빼고 같이 보고 있는데 서리(김새론 분)가 나오면 '엄마를 죽여라'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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