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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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윤시윤 "귀신 보는 장면, 차태현 반응 참고했다"

기사입력 2016.06.17 13:4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파주, 이아영 기자] 윤시윤이 귀신 보는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1박 2일' 차태현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17일 경기도 파주 소재 스튜디오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기자간담회가 열려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과 조준형 CP가 참석했다.

윤시윤은 극중 귀신을 떼로 목격하는 장면에 대해 KBS 2TV '1박 2일' 멤버들을 참고했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귀신의 집에 갔을 때 멤버들이 무서워하는 척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짜증을 내고, 분노하기도 하는 모습이 재밌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차태현 형님이 나중에는 공포가 너무 깊어지니까 짜증을 냈다. 그 부분을 표현을 하면 재밌고 귀여울 것 같아 최대한 많이 참고했다"고 고백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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