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한국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폴포츠의 한국 방문기가 담겼다.
이날 폴포츠는 "한국이 좋다"며 "마늘을 특히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예전에는 매운 거 싫어하는 지 알았는데 좋았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 한국에 오는 게 정신건강에도 좋은 것 같다. 그래서 한글을 더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글을 유창하게 배워 한국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열망도 나타냈다. 폴포츠는 "그래야 그 노래를 쓴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읽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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