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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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공심이' 민아·온주완, 한복 입고 인사동 간 사연

기사입력 2016.06.03 10:0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SBS특별기획 '미녀공심이'의 한복을 입은 민아와 온주완이 인사동을 들썩이게 했다. 

오는 4일 방송될 '미녀공심이' 7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공심(민아 분)과 준수(온주완)가 인사동으로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서 똑단발 가발을 쓴 공심은 한복에다 족두리를 쓰고서, 그리고 준수는 도포에다 갓을 착용한 채 공개되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공개되는 것이다.

촬영은 지난 6월 초 인사동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서 민아와 온주완이 전통한복을 입고 거리에 등장하자 순식간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당시 인사동에는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투어중이었는데,  때마침 드라마 촬영임을 알게되고는 어느새 두 주인공과 제작진 주위를 둘러싼 것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극 초반 공심이 준수에게 반한 설정에 따라 둘은 웨딩촬영과 영화관촬영에 이어 이번에는 한복을 갖춰입고서 데이트를 즐기게 되었다"라며 "그리고 이번에 둘은 어떤 이유로 이런 의상을 입게 되었는지, 왜 급하게 왜 뛸 수 밖에 없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미녀 공심이'는 정의로운 동네 테리우스 안단태(남궁민 분)와 취준생 공심(민아), 그리고 상류층이 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완벽녀 공미(서효림)와 재벌 상속자인 준수(온주완), 이 네 남녀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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