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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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뉴욕 프리미어 개최…뜨거운 레드카펫

기사입력 2016.05.25 09:57 / 기사수정 2016.05.25 09:5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가 6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뉴욕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화의 배경이기도 한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개최된 이번 프리미어 레드카펫에서는 마이클 베이와 데이브 그린 감독, 그리고 '닌자터틀' 시리즈를 빛낸 출연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할리우드 대표 감독이자 '닌자터틀' 시리즈의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와 데이브 그린 감독은 물론, 케이시 존스 캐릭터를 맡은 인기 미국드라마 '애로우'의 간판스타 스티븐 아멜과 뉴욕 경찰 부서장 역할을 맡은 할리우드 명품 배우 로라 리니 또한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전편에서 능글맞으면서도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물한 윌 아넷 또한 자리를 빛냈으며, 한국계 배우이자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에서 악당 슈레더 역할을 맡은 브라이언 티 또한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영화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락스테디 역할을 통해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로 스크린 데뷔를 한 WWE 월드 헤비급 챔피언 경력의 스티븐 셰이머스도 다양한 팬 서비스로 관객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배우들은 레드카펫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거나 함께 셀피를 찍는 등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여줬다. 한편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또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깜짝 카메오 출연을 한 인연으로 레드카펫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전 세계 4억8천5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 대성공한 '닌자터틀' 시리즈의 속편으로, 돌아온 악당 슈레더와 후천적 돌연변이 락스테디, 비밥 등 더욱 강력해져서 돌아온 악의 세력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기 위한 일생일대의 전투를 앞둔 닌자터틀 4총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전 세계적 위기 앞에서도 특유의 비글미를 잃지 않는 천방지축 닌자터틀 4총사의 매력은 물론, 액션 블록버스터의 명장 마이클 베이와 할리우드 섹시퀸 메간 폭스의 4번째 만남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은 높아져만 가고 있다.

뉴욕 프리미어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한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가 이 기세를 몰아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닌자터틀 4총사의 특급 활약을 담은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오는 6월 16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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