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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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최근 5편 평균 993만명 동원 '천만도 넘긴다'

기사입력 2016.05.23 14:49 / 기사수정 2016.05.23 15:15

김관명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관명기자] 황정민이 그야말로 괴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주연작 5편의 평균 동원 관객이 993만명이다. '곡성' 흥행이 계속되고 있어 조만간 '1000만'도 넘길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2시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주연의 '곡성'(감독 나홍진)이 22일까지 454만명을 동원했다. 지난 5월12일 개봉한 이래 11일(전야상영 포함시 12일)만에 거둔 성과다. 

최근 황정민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5편의 흥행성적은 놀랍다. 1편당 평균 993.2만명을 동원했다.

국제시장(2014년 12월17일 개봉.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 1426만명
베테랑(2015년 8월5일 개봉.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 1341만명
히말라야(2015년 12월16일 개봉. 황정민 정우) = 775만명 
검사외전(2016년 2월3일 개봉. 황정민 강동원) = 970만명
곡성(2016년 5월12일 개봉. 곽도원 황정민 천우희) = 454만명(5월22일 현재)

이중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은 역대 박스오피스 2위,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은 역대 3위, 이일형 감독의 '검사외전'은 역대 18위, 이석훈 감독의 '히말라야'는 역대 31위를 달리고 있다.

황정민의 관객동원력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곡성'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104만명(토 56만명, 일 48만명)을 넘길 정도로 당분간 흥행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곡성'이 관객 500만명을 넘기면 황정민의 최근 5편 편당 평균 관객도 1000만명을 넘기게 된다(1002.4만명).  

한편 '국제시장' 이전 황정민의 최대 흥행작은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로 2013년 2월21일 개봉해 468만명이 봤다. 이어 '댄싱퀸'(405만명), '너는 내운명'(305만명), '부당거래'(272만명),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53만명) 순이다. 
  
el34@xportsnews.com /사진 = '베테랑' '국제시장' '히말라야' '검사외전' '곡성' 스틸

김관명 기자 el3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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