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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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박신양, 결국 정원중 증인석에 세웠다

기사입력 2016.05.16 22: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정원중이 결국 증인으로 출석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15회에서는 휠체어에 탄 정회장(정원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멀쩡한 몸을 휠체어에 의지한 정회장. 이어 정회장이 법정에 나올 수밖에 없던 이유가 그려졌다.

앞서 정회장을 법정에 증인으로 불렀단 말에 장신우(강신일)는 분노했다. 이에 장해경(박솔미)은 "그 상황에서 최선이었다. 회사 살리고 싶으시잖아요. 이제 우리도 정회장과 선을 그어야 한다"라고 해명했지만, 장신우는 자신이 사건을 진두지휘하겠다고 밝혔다.  

장신우와 김태정(조한철)은 정회장을 찾아가 "회사 이윤을 생각한 직원들의 과잉충성으로 몰고 가라. 대화가 그동안 경제에 기여한 측면도 부각시키고, 사회에 환원한다는 것도 강조해야 한다"라고 설득에 나섰다. 신지욱(류수영)은 신영일(김갑수)에게 모든 수단 동원해서 정회장을 불러야 한다고 강하게 나왔다.

또한 조들호(박신양)는 정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할 수 있게 여론을 몰아가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도록 조사에 착수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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