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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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부터 조세호까지, 김가연♥임요환 결혼식 ★출동 (종합)

기사입력 2016.05.08 15:03 / 기사수정 2016.05.08 16:48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유재석부터 조세호까지 많은 동료들이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8일 오후 김가연과 임요환은 서울 구로구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먼저 결혼식 사회는 김가연의 절친인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다. 

유재석을 비롯해 서유리, 이영아, 김지선, 유재석, 김숙, 조세호, 심진화 김원효 부부, 백지영, 이정민 아나운서, 지석진, 제국의아이들 광희, 장영란, 송중근, 윤택, 이소연, 홍진호, 하리수 미키정 부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장영란은 자녀와 함께 등장하며 화목한 모습을 보였다. 


사회를 맡은 유재석은 "굉장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어 유재석은 결혼식 사회에 대해 "가연 씨가 다 보내주셨다"며 "가연 씨가 미리 꼼꼼하게 체크를 해주셨다. 식순대로 최선을 다해서 진행하겠다"고 김가연의 주문이 적힌 종이 두 장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가연 씨는 여장부다"며 "진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불참꾼'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된 조세호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결혼식에는 참석했다. 조세호의 '프로불참꾼' 화제 이후 첫 참석이다. 조세호는 "꼭 결혼식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오게됐다. 두 분의 결혼을 축하한다"며 "가연이 누나가 안오는 것 아니냐는 메시지를 보냈는데 꼭 참석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돼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득녀하며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났다.
 
tru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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