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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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굿미블' 유인영, 이진욱♥문채원 흔들었다

기사입력 2016.04.22 06:55 / 기사수정 2016.04.22 01: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과 문채원, 유인영의 삼각관계가 시작됐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12회에서는 차지원(이진욱 분)이 김스완(문채원)을 구하기 위해 병원을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민선재(김강우)에게 납치된 김스완을 구하기 위해 의사를 설득했다. 차지원은 "더 이상 나 때문에 누군가 다치게 할 수 없어요"라며 호소했다. 차지원은 병원에서 탈출해 김스완이 납치된 장소로 향했다.

차지원은 끝내 김스완을 구했고,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스완에게 물을 먹였다. 이때 차지원은 직접 자신이 물을 마신 뒤 김스완에게 키스해 물을 먹였다. 

이후 김스완은 치자원과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 차지원은 늦은 밤 잠든 김스완을 지켜봤다. 차지원은 머리를 맞댄 채 누워 김스완을 쓰다듬었고, '오래오래 보고 싶었다. 오래 만나지 못했다. 잘 있노라니. 그것만 고마웠다. 김스완, 스완아. 고마웠어. 잘 지내'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 윤마리(유인영)는 임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민선재에 대한 복수심을 품었다. 윤마리는  밑반찬을 준비해 차지원의 집을 찾아갔다. 차지원과 차지수(임세미)는 김스완과 함께 밥을 먹고 있었다.

차지수는 윤마리의 반지를 확인한 뒤 "언니 결혼했어?"라며 물었고, 윤마리는 "내가 무슨 결혼을 해. 지원이 두고"라며 거짓말했다. 게다가 윤마리는 차지원에게 "우리 다시 시작하자. 사랑해달라는 거 아니야. 너 그런 거 억지로 못하는 거 알아. 내가 할게. 나 이제 거짓말 잘해"라며 제안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윤마리가 민선재와 김스완이 보는 앞에서 차지원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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