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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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타일러, SNS 관심병? 녹화장은 웃음바다

기사입력 2016.04.19 00:1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타일러의 반전에 녹화장은 웃다 못해 눈물바다가 됐다.
 
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4회에서는 뮤지, 이말년이 게스트로 등장, 관심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장위안은 타일러의 SNS에 대해 폭로했다. 장위안은 "우리 중에 제일 똑똑한 사람이지 않냐. 똑똑하다는 말 듣고 싶어서 외국어로 된 책, 논문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위안은 타일러의 사진을 보며 "두 번째 사진은 몇 번 정도 찍었냐"라며 예리한 질문을 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폭소했다.

타일러는 "'좋아요' 개수 적으면 상처받느냐"는 질문에 "게시하는 시간도 중요하지 않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실 그런 걸 알려주는 앱들이 있다"라는 타일러의 말이 이어지자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비정상' 버튼을 누르고, 전현무는 "오늘의 주인공은 타일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치 못한 반전에 알베르토, 다니엘 등 멤버들은 눈물까지 흘리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타일러는 "제가 '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다. 개인적인 내용은 그냥 올리지만 홍보 위한 글은 특별히 신경을 써서 올리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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