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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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성민 "임시완은 내가 멘토였다면, 이준호는 내 조력자"

기사입력 2016.04.01 14:22


[엑스포츠뉴스=고양, 전아람 기자] 배우 이성민이 임시완과 이준호의 차이점을 밝혔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 기자간담회가 1일 경기도 고양시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이준호, 윤소희, 이기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성민은 "'미생'에서 임시완과 연기할 때 내가 멘토같은 역할이었다. 여기서 준호는 내게 멘토는 아니지만 내 조력자가 되는 것 같다"고 두 사람의 차이를 전했다.

이어 "준호는 든든한 동생인 것 같다. 내가 환자인데 옆에서 케어를 많이 해준다. 임시완과 달리 날 대변해주고 날 배려해주는 캐릭터다. 그런 지점에서 다르다. 임시완은 측은함을 오상식을 연기하면서 내가 품어줬다면, 준호는 든든함이 있다. 고마웠다"고 덧부여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권태완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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