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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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안재현♥구혜선, '블러드' 스틸컷으로 다시 본 '연인 느낌'

기사입력 2016.03.11 09:24 / 기사수정 2016.04.08 07:5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안재현과 구혜선이 1년 째 열애 중이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 소속사 양 측은 "두 사람이 '블러드'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좋은 감정으로 잘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안재현은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으로, 구혜선은 거침없는 성격의 간담췌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으로 출연했다.

극 속에서 박지상과 유리타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진행되며, 안재현과 구혜선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돋보였던 두 사람의 조화가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블러드' 방영과 함께 전해진 비하인드컷을 통해 다정함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도 "안재현과 구혜선은 실감나는 연인 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며 실제로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친밀함을 유지해왔다.


그렇게 드라마는 아쉽게 종영을 맞았지만, 이들은 실제로 사랑을 싹틔우며 누구보다 행복한 2015년을 보낼 수 있었다. 


최근 구혜선은 시각장애인 그룹 더블라인드와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음원 공개 등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안재현 역시 예능 '신서유기 시즌2' 새 멤버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IOK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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