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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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김성령, 김민종 추궁에 과거 회상 '오해 풀릴까'

기사입력 2016.03.06 22:0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민종이 김성령을 추궁했다.
 
6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2회에서는 박종호(김민종 분)가 고윤정(김성령)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호는 약속한 기한이 될 때까지 팀원을 뽑지 못한 고윤정에게 실망했다. 앞서 박종호는 고윤정이 과거 분당 여대생 살인사건을 조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박종호는 "강력팀장이 아파트 부녀회장 정도로 보여? 아무리 총장님 낙하산이라고 해도 나는 당신이 뭘 하려고 하고 왜 하려고 하는지 관심 없으려야 없을 수 없는 당신 과장이란 말이야. 당신 서울청 강력팀장 자리 왜 노리는 거야"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고윤정은 분당 여대생 살인사건에 대해 회상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미세스 캅2'는 뉴욕에서 온 반전 매력의 슈퍼 미세스 캅 고윤정과 독특한 개성의 팀원들이 모인 강력 1팀의 활약을 그릴 세대불문 공감 수사 활극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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