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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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측 "배윤정 언행 편집…재발 주의할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29 17:15 / 기사수정 2016.02.29 17:1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중 부적절한 언행을 한 가운데 MBC 측이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녹화 중 있었던 출연자의 부적절한 언행은 편집돼 본방송에서는 방영되지 않을 것이다. 향후에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했다.

배윤정은 28일 생중계 됐던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녹화에서 가희와 함께 출연, 방송 도중 부모를 욕하는 비속어와 그 동작을 사용했다. 안무를 가르치는 과정에서 저속한 표현을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과 말로 논란을 일으켰다.

이날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 잘해 보려고 하다가...역시 방송은 아무나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어요"라는 사과글을 올렸다.

배윤정은 "너무 미워마시고 오늘 참 좋은 경험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텝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눈 많이 왔는데 눈길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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