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9:09
연예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헌집새집' 반강제 출연

기사입력 2016.02.24 14:1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커플이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에 반 강제로 출연했다.

오는 25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신혼집으로 쓰고 있는 윤정수의 실제 집 인테리어를 의뢰한 '정숙커플'의 모습이 담긴다. 최근 윤정수와 김숙은 '헌집새집' 제작진의 집요한 섭외에 결국 녹화에 참여하게 된 것.

녹화 당시 윤정수는 ''헌집새집' 출연제의를 받고 어떤 생각이 들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요새 보증을 제외하고는 전부 덥석 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과 함께 정말로 이 곳에서 살 일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숙도 "오빠(윤정수)가 지금 거지라 돈이 없다. 그런데 '헌집새집'에서 저렴하게 더 나은 모습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얼마나 좋나"며 '헌집새집' 출연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나는 아니겠지만 앞으로 결혼할 여자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발뺌을 해 폭소케 했다.

이날 윤정수의 방을 둘러보던 김숙은 "방이 마음에 안 든다. 쓸 데 없는 것은 다 버리고 제 스타일대로 꾸며 달라"며 '가모장'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