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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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언니 최수진, 차지연·리사 소속사에 새 둥지

기사입력 2016.02.04 09:26 / 기사수정 2016.02.04 09: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배우 최수진이 리사, 차지연과 한솥밥을 먹는다.

알앤디웍스는 "최수진과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수진은 2009년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글로리아 역으로 데뷔한 뒤 '벽을뚫는남자'에서 아름답고 순수한 여인 이사벨, '싱잉인더레인'의 무명의 뮤지컬배우 캐시샐든, '올슉업'의 사랑에 적극적인 소녀 로레인하트, '사의찬미'의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등의 역할을 맡았다.

청순한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그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친언니이기도 하다.
 
최수진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캐릭터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무대, 브라운관 어디든 연기하고 노래할 수 있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싶다.”며 알앤디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리사, 차지연, 박혜나 등이 소속된 알앤디웍스는 “최수진은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와 동시에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지닌 배우이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뮤지컬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최수진의 매력과 재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알앤디웍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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