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안녕하세요'에 온종일 뽀뽀를 퍼붓는 아빠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신혜성, 려욱, 케이윌, 허영지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사연을 읽은 후 신혜성에게 뽀뽀를 많이 했냐고 물어보자 "어릴 때 집이 엄한 편이었다"며 나중에 딸을 낳으면 뽀뽀를 하겠다고 했다. 이에 방청객은 "안돼요"라고 비명을 질렀다. 방청을 온 신혜성의 팬이었던 것.
신혜성은 "내 딸에게 내가 뽀뽀하겠다는데!"라며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