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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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별 "하하, 쌍둥이 원했다"

기사입력 2016.01.25 23:3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가 쌍둥이를 원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500 人'에서는 현진영, 이현우, 조권, 장윤정, 별, 제시, 소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OST 대결을 펼쳤다.

이날 쌍둥이 3대 가족이 등장한 가운데 아들 쌍둥이를 낳은 사연자가 눈물을 흘리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아이 엄마인 별과 장윤정이 "하나도 힘든데 둘은 어떻겠느냐"며 적극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별은 "사실 남편이 쌍둥이를 원했다. 욕심이 많아서 한 번에 많이 낳고 싶었나보다. 태몽도 쌍둥이스러운 꿈을 꿔서 산부인과에 갔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별은 "오빠가 초음파 사진을 보고 의사 선생님한테 '잘 좀 보세요. 뒤에 숨어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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