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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美 언론 선정 '올해의 파이터'

기사입력 2016.01.06 09:46 / 기사수정 2016.01.06 10:19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화려한 입담과 함께 페더급 통합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맨 코너 맥그리거(28,아일랜드)가 올해의 파이터로 선정됐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올해의 종합격투기(MMA) 파이터'로 맥그리거를 선택했다.

올해 3승을 포함해 MMA 15연승을 기록 중인 맥그리거(통산 19승 2패)는 지난 7월 페더급 잠정타이틀전에서 채드 멘데스(미국)를 꺾으며 급부상했다.

이어 지난 12월, UFC 페더급 7차 타이틀 방어로 장기 집권하던 조제 알도(브라질)까지 1라운드 TKO로 꺾으며 UFC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거침없는 발언, 화려한 경기 스타일 등을 앞세운 맥그리거는 무패 행진이 깨진 'UFC 최고스타' 론다 로우지(미국)의 빈자리를 메우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

이 매체는 "맥그리거는 2015년 가장 신속하게 UFC 타이틀전까지 올라간 인물이다. 타이틀 매치에서도 가장 빠른 시간에 상대를 눕히고 챔피언에 등극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twood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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