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31 11:29 / 기사수정 2015.12.31 11:3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최우수상에 결혼 언급까지 올 한 해 최고의 해를 보냈다. 김정은이 연말 활짝 웃었다.
김정은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연속극 부문 남녀 최우수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김정은은 지성, 김희선, 전인화, 차승원, 황정음과 함께 대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아쉽게 대상은 놓쳤지만, 대상만큼 값진 최우수상이었다.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고, 큰 상까지 받게 됐다.
시종 환하게 웃어 보였던 김정은은 최우수상이 호명되자 기쁘게 무대에 올랐다. 그는 "솔직하게 현장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너무 어려운 역할이었다. 왜 대체 연기 몇 년 했는데 왜 안 될까, 이 모양일까 어려움에 많이 부딪혔다. 그때마다 답을 찾았던 건 사람이었다. 시청자에게 위로를 받았고 현장에서도 어쨌든 사람 사이의 관계로부터 출발하는 일이므로 사람에게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너무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제가 살아가는 이유인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날짜를 얘기못한 이유가 제가 준비를 하지 않고 그분이 모두 준비하고 있다. 저를 대신해 계획을 짜고 있는 사랑하는 자기, 사랑하고 또 사랑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MC 신동엽과의 인터뷰에서도 "남편이 문자했다. 'Good Luck'이라고 했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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