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20세 때의 사랑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MBN '전국제패'는 기존 패널과 더불어 '전국 제일 패밀리'로 강인, 다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눈물 흘렸던 적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홍진호가 "20세 때 만난 4세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었다. 내가 대시해서 사귀었는데 일주일만에 마음이 식었다"며 "생각해보니 사랑이 아닌 모성애였던 것 같다. 결국 열흘 만에 헤어졌고 살면서 처음으로 여자에게 뺨을 맞은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때 이후로 발음이 안되는거냐"며 웃음을 유도했다.
한편 '전국제패'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전국제패'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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