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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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의품격' CP "내 방, 우리의 공간 다루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12.17 11:29 / 기사수정 2015.12.17 12: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종훈 CP가 '내 방의 품격' 제작 의도를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 CP와 노홍철 박건형 오상진 김준현이 참석했다.

이날 김 CP는 '내 방의 품격'에 대해 "쿡방 먹방 다음의 트렌드에 대해 고민했다. '러브 하우스'와 같은 프로그램이 최근의 트렌드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토크쇼에 집중하게 됐다. 인테리어라는 주제가 얼마나 토크쇼에 걸맞을까 고민했다"면서도 "진행자들이 프로그램을 가능하게 만들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들이 '내 방을 고쳐볼까'라는 생각을 들게 하고 싶었다. 내방, 우리의 공간을 다루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내 방의 품격'은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토크쇼다. 인테리어 재료 구입 방법부터 소품 만드는 법, 가구 리폼하는 법까지 각 분야별 고수들이 출연해 정보를 전한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첫 방송.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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