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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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향한 영국의 시선 "월드클래스 될 재목"

기사입력 2015.12.02 12:38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 축구 유망주 이승우(17,FC바르셀로나)가 영국 축구전문지가 선정한 '가장 흥미진진한 19세 이하 축구선수'로 주목을 받았다.

영국 '포포투'는 2일(한국시간) 전 세계 19세 이하 유망주를 선정하며 이승우를 2위에 올려놓았다. 이 매체는 "4년 전에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이승우는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재능"이라고 설명했다. 

이승우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이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마르틴 외데가르드다. 노르웨이 태생의 외데가르드는 15세 117일의 어린 나이에 프로로 데뷔해 지난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에는 성인무대에 데뷔하며 고평가를 받았다.

한편 포포투는 이승우와 외데가르드 외에 루벤 네베스(FC포르투), 파비안 벤코(바이에른뮌헨) 등 12명의 유망주를 선정했다. 

puyol@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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