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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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 놀이터가, 넥슨 지스타 2015 슬로건은 '플레이 그라운드'

기사입력 2015.11.03 12:03 / 기사수정 2015.11.03 12:04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넥슨이 이번 지스타에 ‘플레이 그라운드(놀이터)’ 라는 컨셉으로 4개 구역 3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3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JW 메리엇 호텔에서 진행된 ‘넥슨 지스타 2015 프리뷰’ 행사를 열고 올해 지스타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넥슨의 지스타 슬로건인 플레이 그라운드에 맞도록  유저 참여형으로 꾸미는 것이 특징.

이날 행사 설명에 나선 넥슨 이정현 부사장은 “우리만의 특별한 놀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의 컨셉과는 정반대로 나온 이번 넥슨의 부스 컨셉은 넥슨의 다양한 장르의 아이피가 놀이 기구처럼 모인 놀이터이며, 넥슨의 현재와 미래를 기대해달라”머 발표를 시작했다.



넥슨은 300부스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쾌적환 환경에서 관람객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피씨 및 모바일 시연존과 유저 창작 콘텐츠 구역인 팬 파크, 오큘러스 VR과 슈퍼카 등을 배치한 스페셜 부스 등 총 4개 부분.

피씨 게임 존에는 총 195대의 시연 피씨가 준비된다. 4종의 신작과 1종의 라이브 게임 등 총5종의 게임이 준비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와 피파 온라인3, 니드 포 스피드 엣지의 최초 플레이 버전, 하이퍼 유니버스, 아르피엘과 더불어 40부스 규모의 서든어택2를 시연할 수 있다.

총 100부스 규모의 모바일 체험 존에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의 첫 시연과 더불어 삼국저 조조전 온라인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액션 RPG HIT와 SRPG 슈퍼 판터지 워와 레거시 퀘스트 기연도 가능하다.

한편 넥슨에서 올해 처음 시도하는 팬파크 부스에서는 미리 선발한 넥슨 이티스트들의 넥슨 IP로 만든 창작 작품 및 유저 창작물을 전시, 판매하여 팬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야외 부스에서는 메이플 스토리X넥슨 컴퓨터 박물관이 준비되어 메이플 스토리 VR 체험이 준비된다. 또한 니드 포 스피드 엣지의 슈퍼카 전시와 HIT 영상관 및 던전앤파이터즈X사이퍼즈 굿즈 전시 및 판매 부스 등 게임과 연계한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넥슨에서는 넥슨 IP를 사용한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지스타 벡스코 그랜드 볼룸에서 3일간 엔조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과 피파 온라인, 니드 포 스피드 엣지의 최신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부사장은 “올해 지스타는 넥슨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라이브게임 뿐만 아니라 앞으로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다양한 신작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놀이터와 같은 게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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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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