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1.02 16:1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9년만의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으로 귀환한 ‘발라드황제’ 신승훈이 Part2 발매일을 최종 확정했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신승훈 정규 11집 [I am...&I am] Part2 [&I am] 이 11월 10일 00:00 공개됩니다. 타이틀곡 "마요 (feat.빈지노)” 글과 함께 래퍼 빈지노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은 10일 0시에 전격 공개되며, 그의 음악인생 시즌2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승훈과 빈지노가 나란히 V자를 그리며 부드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발라드황제와 대세래퍼의 조합은 남남 케미의 훈훈함을 넘어 두 사람이 완성한 타이틀곡 ‘마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정규 11집 앨범을 두 번에 걸쳐 발표, Part1 '아이엠(I am...)'을 공개한데 이어 10일에는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한 Part2 '앤 아이엠(&I am)'을 발표한다.
데뷔 후 10집까지가 신승훈 음악인생 시즌1이라면, 11집부터는 음악인생 시즌2의 시작이라 밝힌 만큼 그의 음악적 행보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배우 김고은과의 듀엣에 이은 래퍼 빈지노와 콜라보레이션 등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진화하는 음악에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이른 상황이다.
특히 이번 Part2 앨범에는 그의 음악적 도전과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빈지노와의 협업작, 힐링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담아 Part1과는 달리 폭넓은 음악관을 담아낸 역대급 앨범이 될 것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도로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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