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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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연 측 "'리멤버' 출연 확정"…유승호·박민영과 호흡

기사입력 2015.10.26 18:15 / 기사수정 2015.10.26 18: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주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정주연 소속사 싸이더스 관계자는 26일 "정주연이 '리멤버'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화 '스물' 등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던 정주연이 '리멤버'를 통해 어떠한 연기 변신을 선사할지도 관심을 끈다. 

'리멤버'는 절대 기억력을 가진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와 '미녀의 탄생'의 이창민PD가 의기투합한다. 남녀주인공으로는 유승호와 박민영이 확정됐으며 악역으로 남궁민이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박성웅도 출연을 앞뒀다. 

한편 '리멤버'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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