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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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박기량, '광고 촬영장 급습'[권혁재의 셔터본능]

기사입력 2015.10.17 10:00 / 기사수정 2015.11.08 11:39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근거없는 루머글로 인해 고초를 겪고 있는 국민 치어리더 박기량'

지난 16일 치어리더 박기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홍보 모델로 활동중인 부산의 대선주조 '시원블루' 광고 촬영과 함께 2016 달력 화보 촬영이 있었다.

최근 프로야구선수 A씨의 여자친구라 주장한 B씨는 SNS를 통해서 박기량 관련한 루머를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박기량은 좋지 않은 일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 고통을 뒤로 하고 자신의 일에 묵묵히 임하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갔다.

스튜디오를 방문한 시간은 오후 5시. 오전부터 촬영에 임한 박기량이 도시락으로 허기를 달래고 있었다.


스텝들과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박기량. 미소를 띄우는 얼굴이 대견하게 느껴진다.

"밥먹는거 계속 찍으실거예요?"

다시 촬영에 임하는 박기량. 

방금 밥을 먹어서...살작 애교뱃살이? '보정없이 내보내는 것 사과합니다'


컨셉이 뭔가요?

"복고풍 컨셉이래요~"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순간에도 시선은 모니터에 고정.

주체할 수 없는 끼! 주체할 수 없는 코믹 본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드는 이젠 프로 박기량.

'잠시만요~ (박)기량언니 딸기우유 마시고 촬영 들어가실게요~'


"팬 여러분 사랑해요~"

문이 열리네요~ 

"저 옷갈아 입어야 하는데요!"

포즈 한번만~

감사합니다~

"이젠 어떤 의상을 입을까요?"

여신으로 변신중인 '국민 치어리더' 박기량.

콘티도 확인하고~

흔치않은 치어리더 박기량의 모습.


"반하시면 안됩니다~"

팔색조 매력은 지닌 박기량. 

힘든 상황속에 이렇게 바쁘게 지내는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말하는 박기량.


응원하는 수많은 팬들을 잊지 말고, 아름다운 미소 잃지 않기를 화이팅!

박기량 측은 지난 13일 A, B씨를 수원지검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박기량 측은 "사실이 아닌 것들을 입증하기 위해 고소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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