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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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지하철 공연, '음악하길 잘했다'고 느껴"

기사입력 2015.10.06 15:02 / 기사수정 2015.10.06 15:4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YB가 지하철 라이브 공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밴드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기자간담회가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윤도현은 이날 "지하철에서 라이브 공연을 지난 5일 했다. 지하철에서 만나신 분들이 저희를 보고 밝은 표정을 지어주셔서 '음악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도림 역에서 공연했다. 앞으로 거리 무대, 대학 무대 등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공개된 신곡 '스무살'은 현실의 벽에 부딪혀 꿈의 실현과 멀어져가는 이들에게 전하는 희망곡이다. YB와 EDM 프로듀서 알티(R.Tee)가 작업했다.

YB 20주년 콘서트 '스무살'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 이후 내년 1월까지 창원 군산 성남 대구 등 12개 도시 전국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YB ⓒ 디컴퍼니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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