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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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류수영, 다솜 붙잡았다 "평생 옆자리 지킬 것"

기사입력 2015.09.22 22:34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류수영이 다솜의 손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2회에서는 행방이 묘연한 오인영(다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의 미국행 취소로 인터넷은 한바탕 난리가 났다. 이에 오인영은 강준수(기태영)에게 "제가 루비 탈퇴할게요. 이 소속사도 나갈게요"라며 그룹에 피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떠나겠다고 밝혔다.  

이후 오인영이 없어졌다는 연락을 받은 차명석(류수영)은 오인영이 SNS에 남긴 글을 토대로 오인영을 찾았다. 오인영을 발견한 차명석은 "미안해요. 내가 너무 늦게 왔죠"라며 "앞으로 이 손 절대 놓지 않을 거다. 평생 인영 씨 옆자리 지킬 거다. 밀어낼 생각하지 말아라"며 오인영을 안았다.

오인영은 양춘자(고두심)의 반대를 걱정했지만, 차명석은 "우리가 손 놓지 않고 있으면 될 거다"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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