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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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며느리' 이별한 다솜, 애써 괜찮은 척 '전전긍긍'

기사입력 2015.09.15 22:19 / 기사수정 2015.09.15 22:49

대중문화부 기자
 

▲ 별난 며느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별난 며느리' 류수영과 헤어진 다솜이 애써 괜찮은 척을 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 10회에서는 차명석(류수영 분)에게 이별을 고하는 오인영(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차명석에게 이별을 고하며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아저씨 안녕"이라며 떠났다. 집에 들어온 차명석은 걱정하는 양춘자(고두심)에게 "원하시는 대로 헤어지고 왔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후 오인영은 강준수(기태영)에게 "스케줄 잡아달라. 닥치는 대로 다 일하겠다"고 부탁했다. 차명석과의 관계를 묻는 강준수에게 오인영은 "나 이제 성공할 거다. 사랑따위 나에겐 사치다"며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인영은 헤어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리고, 신발을 바꿔신고 나오는 등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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