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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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화제남' 길민세, 야구선수 시절 기록 보니...

기사입력 2015.08.21 11:48 / 기사수정 2015.08.21 13:56

이은경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2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7'에 등장한 길민세(사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길민세는 이날 방송의 마지막 출연자로 등장했는데, 자세한 사연과 경력이 소개되지 않은 채 '삐' 소리와 함께 묵음처리돼 그의 개인적인 신상에 대한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그는 방송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던 전 프로야구 선수"라고 소개했고, 야구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방송이 마무리됐다.

길민세는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넥센에 7라운드에 지명됐고, 그해 2군에서 1년간 뛰었던 전 프로야구 선수다. 그는 덕수고 시절인 2010년 대통령배에서 안타왕과 타격왕에 오르는 등 촉망받던 유망주 출신이다. 그러나 넥센 2군에서 인정받지 못한 채 2012년 12월 방출됐다.

길민세는 2012년 퓨처스리그 넥센에서 타율 0.235, 14경기, 17타수 4안타, 삼진 6개를 기록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슈스케 방송화면 캡처
 

이은경 기자 ky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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